KB국민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30%p 인상

이선영 2026. 7. 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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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시중금리 상승 반영…정기예금은 22일부터 적용

KB국민은행은 주요 예·적금 상품의 기본금리를 연 0.20~0.30%포인트 인상한다. /이선영 기자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KB국민은행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시중금리 상승 흐름을 반영해 주요 예·적금 상품 금리를 최대 연 0.30%포인트 올린다. 정기예금은 22일부터, 정기적금은 오는 24일부터 인상된 금리가 적용된다.

KB국민은행은 주요 예·적금 상품의 기본금리를 연 0.20~0.30%포인트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정에 따라 KB국민은행의 대표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인 'KB Star 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는 연 2.90%에서 연 3.20%로 0.30%포인트 오른다. 세금공제 전 22일 기준이다.

'일반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는 연 2.25%에서 연 2.50%로 0.25%포인트 인상된다. KB국민은행으로 연금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KB골든라이프연금예금'의 최고금리도 기존 연 3.20%에서 연 3.40%로 높아졌다.

주요 적금 상품의 기본금리는 오는 24일부터 오른다. 대표 비대면 적금 상품인 'KB맑은하늘적금'의 1년 만기 최고금리는 기존 연 3.25%에서 연 3.45%로 상향된다. 최저금리는 연 2.65%다.

사회취약계층의 자산 형성을 돕는 'KB국민행복적금' 금리도 인상된다. KB국민은행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지원 보호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상품의 기본금리를 0.30%포인트 올려 최고 연 5.70%의 금리를 제공한다. 최저금리는 연 3.70%다.

KB국민은행은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상승 흐름을 반영해 수신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금리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과 시중금리 상승 흐름을 반영해 고객의 자산 형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주요 예적금 상품 금리를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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