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나온 이병철의 서예작품 '공수래공수거' 1억에 낙찰

김용출 2026. 7. 22.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湖巖)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의 서예 작품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가 경매 시장에서 1억원에 팔렸다.

22일 케이옥션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프리미엄 온라인경매에서 교양지 월간 '샘터'가 소장하던 이 회장의 붓글씨 '공수래공수거'는 1억원에 낙찰됐다.

이 창업회장의 서예 작품은 창간 56년 만에 무기한 휴간한 월간 '샘터'의 재기를 위해 출품되면서 경매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湖巖)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의 서예 작품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가 경매 시장에서 1억원에 팔렸다.
온라인 경매에서 1억원에 낙찰된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서예 작품 ‘공수래공수거’. 연합
22일 케이옥션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프리미엄 온라인경매에서 교양지 월간 ‘샘터’가 소장하던 이 회장의 붓글씨 ‘공수래공수거’는 1억원에 낙찰됐다. 이 작품의 경매 시작가는 1500만원, 추정가는 1900만∼4000만원이었다.

지난 11일부터 온라인 경매가 시작됐고, 이날까지 모두 39회의 응찰이 이어진 끝에 추정가 상단의 2.5배에 달하는 1억원에 낙찰됐다. 낙찰자가 누구인지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이 창업회장의 서예 작품은 창간 56년 만에 무기한 휴간한 월간 ‘샘터’의 재기를 위해 출품되면서 경매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작품은 이 회장이 1981년 ‘샘터’ 창립자인 김재순(1923∼2016) 전 국회의장에게 써준 글씨로, 오랫동안 샘터 이사장실에 걸려 있었다. 샘터가 경영난으로 올해 1월호를 끝으로 무기한 휴간에 들어간 뒤 소장 컬렉션을 경매에 내놓으면서 작품의 주인도 바뀌게 됐다.

김용출 선임기자 kimgij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