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ADR 13.75% 급등…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

김천 기자 2026. 7. 2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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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0일 미국 뉴욕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일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미국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상승세에도 반도체주 반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5.38포인트(0.74%) 오른 5만2224.64를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65.92포인트(0.89%) 상승한 7509.20에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종합지수는 329.13포인트(1.29%) 오른 2만5837.2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반도체 종목들의 반등이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지난주 13% 넘게 하락했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이날 12.17% 급등했으며, 엔비디아는 1.97%, 인텔은 8.64% 각각 올랐습니다.

SK하이닉스 ADR(미국주식예탁증서) 역시 전 거래일보다 13.75% 오른 171.94달러를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1% 오른 1만2356.16을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공급 우려 등의 영향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9월물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2.01% 오른 배럴당 91.01달러, 8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2.02% 상승한 배럴당 84.9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브렌트유는 종가 기준으로 6월 10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WTI 역시 6월 11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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