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1년 4개월만 뭉쳤다…민지 포함 '4인' 콘텐츠 기습 공개 [MD이슈]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 4주년을 맞아 민지를 포함한 4인 완전체 콘텐츠를 깜짝 공개하며 향후 활동 재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도어는 22일 뉴진스 공식 채널을 통해 하니, 해린, 혜인, 민지가 함께한 사진과 스페셜 영상을 예고 없이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뉴진스의 데뷔 4주년을 기념해 제작됐으며, 특히 그동안 "긍정적인 방향으로 협의 중"이라는 입장만 알려졌던 민지가 함께 등장하면서 팀 복귀가 사실상 가시화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뉴진스가 팀 단위의 새로운 공식 콘텐츠를 선보인 것은 약 1년 4개월 만이다. 지난해 3월 홍콩 콤플렉스콘 공연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만큼, 오랜만에 공개된 완전체 콘텐츠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뉴진스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 이후 소속사와 갈등을 겪으며 2024년 11월 기자회견을 통해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그러나 이후 법원은 가처분과 본안 소송에서 모두 어도어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멤버들의 독자 활동에 제동이 걸렸고, 뉴진스는 홍콩 콤플렉스콘 공연을 끝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에 복귀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하니도 합류했다. 반면 다니엘은 어도어가 "팀 이탈에 결정적인 책임이 있다"며 지난해 12월 계약 해지를 통보한 이후 현재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영상에는 현재 어도어와 함께하는 멤버 전원이 등장하면서 향후 그룹 활동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다만 어도어는 "이번 영상은 뉴진스의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제작한 기념 콘텐츠"라며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방식은 논의가 모두 마무리된 뒤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 7월 22일 데뷔한 뉴진스는 'Attention', 'Hype Boy', 'Ditto', 'OMG', 'Super Shy'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에는 미니 2집 'Get Up'으로 K팝 걸그룹 사상 두 번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으며, 2024년 6월 일본 싱글 'Supernatural' 이후에는 신보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민지를 포함한 4인 완전체 콘텐츠가 공개된 가운데 뉴진스가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설지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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