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회생절차 연장…이르면 내달 중 영업 재개

최두원 기자 2026. 7. 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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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휴업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법원의 회생절차 연장이 결정에 따라 음 달 중 영업 재개를 추진한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21일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회생계획안 가결기한을 오는 9월4일까지 연장했다.

물건을 받고 휴업 중인 점포를 다시 정상화하는 기간을 고려해 내부적으로는 영업 재개 시점을 다음 달 초순께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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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회생절차 폐지 결정 취소하고 회생계획안 가결기한 9월4일까지 연장
도내 4개 매장 포함 임시 휴업 67개 대형마트 영업 조속히 정상화 계획
◇사진=강원일보 DB.

임시 휴업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법원의 회생절차 연장이 결정에 따라 음 달 중 영업 재개를 추진한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21일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회생계획안 가결기한을 오는 9월4일까지 연장했다. 회생법원은 곧 회생계획안 심리·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일을 지정할 예정이다. 집회 기일은 다음 달 말에서 9월 초 사이로 전망된다.

홈플러스는 앞서 확보한 긴급 자금 2,000억원을 바탕으로 납품업체 물건을 받고 춘천과 원주, 강릉 등 도내 4개 매장을 포함해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67개 대형마트의 영업을 조속히 정상화할 계획이다. 물건을 받고 휴업 중인 점포를 다시 정상화하는 기간을 고려해 내부적으로는 영업 재개 시점을 다음 달 초순께로 잡고 있다.

홈플러스는 내부 회의를 통해 납품업체로부터 신선식품과 식료품 위주의 초기 물량을 받고 다음 달 중 운영을 정상화하자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물건 납품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 67개 점포 중 일부 매장부터 영업이 재개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법원은 지난 3일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에 필요한 최소 운영자금 2,000억원을 마련하지 못했다며 폐지 결정을 내렸다. 이후 메리츠금융그룹이 긴급운영자금(DIP) 대출을 의결함에 따라 홈플러스는 지난 20일 즉시항고했다. 최두원기자 onedo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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