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삼성 창업주 서예 작품 '공수래공수거'…1억원에 경매 낙찰

이보배 2026. 7. 2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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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에 나온 호암(湖巖)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의 서예 작품이 추정가 상단의 2.5배에 달하는 금액에 낙찰됐다.

21일 케이옥션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프리미엄 온라인경매에서 교양지 월간 '샘터'가 소장하던 이 회장의 붓글씨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가 1억원에 낙찰됐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해당 작품의 온라인 경매는 이날까지 여러 차례 응찰이 이어진 끝에 추정가 상단의 2.5배에 달하는 1억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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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서예 작품 '공수래공수거'가 경매에서 1억원에 낙찰됐다. /사진=연합뉴스


경매에 나온 호암(湖巖)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의 서예 작품이 추정가 상단의 2.5배에 달하는 금액에 낙찰됐다.

21일 케이옥션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프리미엄 온라인경매에서 교양지 월간 '샘터'가 소장하던 이 회장의 붓글씨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가 1억원에 낙찰됐다.

이 작품의 경매 시작가는 1500만원, 추정가는 1900만∼4000만원이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해당 작품의 온라인 경매는 이날까지 여러 차례 응찰이 이어진 끝에 추정가 상단의 2.5배에 달하는 1억원에 낙찰됐다. 낙찰자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작품은 이 회장이 1981년 '샘터' 창립자인 김재순(1923∼2016) 전 국회의장에게 써준 글씨다.

오랫동안 샘터 이사장실에 걸려 있었던 이 작품은 올해 1월호를 끝으로 경영난으로 인해 샘터가 무기한 휴간에 들어간 뒤 소장 컬렉션을 경매에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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