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상대 승승승승승승승→롯데 2연승! 김태형 감독 "비슬리 마운드 지켰고, 한태양 좋은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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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팀 간 시즌 10차전 홈 맞대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날 롯데의 마운드에서는 제레미 비슬리가 6이닝 동안 투구수 84구,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시즌 6승째를 손에 쥐었고, 타선에서는 한동희가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결승타, 고승민과 나승엽이 각각 2안타 2타점, 한태양이 3안타 2득점으로 활약하며 승리의 선봉장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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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직, 박승환 기자] "비슬리 마운드 지켜줬고, 한태양 좋은 활약"
롯데 자이언츠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팀 간 시즌 10차전 홈 맞대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날 롯데는 경기 중반까지 SSG 선발 타케다 쇼타의 공략에 애를 먹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두 번의 맞대결에서도 재미를 보지 못했던 흐름이 이어졌다. 하지만 후반기 첫 등판에 나선 제레미 비슬리가 5회까지 단 한 점도 용납하지 않는 탄탄한 투구를 선보이면서 대등한 경기를 만들어줬다.
하지만 6회 비슬리가 선취점을 빼앗겼다. 6회초 선두타자 블라이 마드리스에게 안타를 맞는 등 2사 3루 위기에서 비슬리가 최지훈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기록은 안타였지만, 1루수 나승엽이 충분히 막아낼 수 있었던 타구였던 만큼 롯데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타자들이 드디어 힘을 내기 시작했다.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태양이 타케다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에 2루타를 쳐 물꼬를 텄고, 후속타자 고승민이 천금같은 동점타를 터뜨렸다. 그리고 빅터 레이예스의 연속 안타로 마련된 1, 2루 찬스에서 한동희가 SSG의 바뀐 투수 이로운을 상대로 좌중간을 가르는 역전 1타점 2루타를 폭발시켰다.
롯데는 더 달아났다. 이어지는 2, 3루 찬스에서 나승엽이 수비에서 아쉬움을 털어내는 2타점 2루타를 작렬시키면서, 4-1까지 간격을 벌렸다. 그리고 8회말 한태양과 고승민, 레이예스가 세 타자 연속 안타를 바탕으로 두 점을 더 쌓으면서 승기에 쐐기를 박았다.
롯데는 9회초 마지막 수비에서 마무리 김원중이 대타 임근우에게 KBO리그 데뷔 첫 홈런을 허용했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면서, SSG를 상대로 7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롯데의 마운드에서는 제레미 비슬리가 6이닝 동안 투구수 84구,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시즌 6승째를 손에 쥐었고, 타선에서는 한동희가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결승타, 고승민과 나승엽이 각각 2안타 2타점, 한태양이 3안타 2득점으로 활약하며 승리의 선봉장에 섰다.
경기가 끝난 뒤 김태형 감독은 "선발 투수 비슬리가 경기 초반부터 자기 공을 자신 있게 던지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으로 마운드를 지켜줬다. 이어 나온 필승조 불펜 투수들도 자기 몫을 충분히 해줬다"고 마운드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사령탑은 "황성빈을 대신해 리드오프로 선발 출전한 한태양이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해줬고, 6회초 선취점을 내준 상황에서 중심 타선의 집중력으로 빠르게 역전을 하며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며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첫 홈경기에도 경기장을 찾아 성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후반기 홈에서 첫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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