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사 결승골' 인천, 울산 원정서 승전보…'이승우 PK 실축' 전북, 대전과 무승부

이상필 기자 2026. 7. 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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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적지에서 울산 HD를 잡았다.

인천은 2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 울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울산에 2-1로 승리했다.

그러나 울산도 42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이동경이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1-1 균형을 맞췄다.

경기는 인천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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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적지에서 울산 HD를 잡았다.

인천은 2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 울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울산에 2-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인천은 8승3무8패(승점 27)를 기록, 6위에 자리했다. 울산은 8승4무7패(승점 28)로 4위를 유지했지만, 5경기 무승(2무3패)의 늪에 빠졌다.

인천은 전반 40분 김성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한 땅볼 크로스를 페리어가 쇄도하며 슈팅으로 연결,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울산도 42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이동경이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경기 막판까지 팽팽한 1-1 균형을 유지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팀은 인천이었다. 인천은 후반 추가시간 무고사가 울산 수비수 이재익의 반칙을 유도하며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다. 직접 키커로 나선 무고사는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인천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전북 현대와 대전 하나시티즌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전북은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찬스를 잡았지만, 키커로 나선 이승우의 슈팅이 골대 바깥으로 향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전북은 8승6무5패(승점 30)로 3위, 대전은 4승8무7패(승점 20)로 9위에 랭크됐다.

한편 강원FC와 제주SK FC는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제주는 전반 24분 이창민의 프리킥을 김신진이 헤더골로 연결하면서 앞서 나갔지만, 강원도 전반 27분 고영준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팽팽한 승부가 전개된 가운데 강원은 후반 38분 아부달라의 헤더슛이 골망을 가르며 승기를 잡는 듯 했다. 하지만 심판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면서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강원은 8승8무3패(승점 32)로 2위를 유지했다. 제주는 6승6무7패(승점 24)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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