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이 소변까지 받아줬다”…‘30년 절친’ 울린 톱스타의 진짜 얼굴

배우근 2026. 7. 2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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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캡처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고소영이 다리 수술을 받은 30년 지기의 곁을 지키며 직접 소변까지 받아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고소영은 “해줄 수도 있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21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박효신 덕분에 오랜만에 자유부인 된 고소영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고소영은 이날 3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1세대 스타일리스트 정혜경, 10년 지기 친구 로렌과 식사하며 추억을 나눴다.

정혜경은 고소영을 두고 “친구 이상의 존재”라며 지난 2021년 병원에서 겪은 일을 꺼냈다.

그는 “다리를 다쳐 수술하고 입원했을 때 소영이가 병간호를 해줬다”며 “소변까지 받아줬다. 진짜 감동이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캡처


유명 배우가 병실에서 직접 간병하는 모습에 의료진도 놀랐다고 했다. 정혜경은 “병원에서도 ‘고소영 씨가 간병인인가’라며 다들 놀랐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고소영은 담담했다. 그는 “해줄 수 있다. 하나도 어렵다고 생각한 적 없다”고 답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고소영이 20대이던 시절부터 이어졌다. 고소영은 정혜경을 “친언니 같은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내가 27살 때부터 모든 광고를 함께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고소영의 미담은 병간호에 그치지 않았다. 10년 지기 친구는 생일 선물로 치아교정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언니가 ‘교정하면 예쁘겠다’며 생일 선물로 해줬다”며 “우리 엄마도 안 해준 걸 해줬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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