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연장법' 본회의 통과…키 쥔 조국혁신당, 뜻밖의 변수?
[김준형/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 민주당은 조국혁신당을 언제든지 동원할 수 있는 거수기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필리버스터 종결에는 조국혁신당의 표를 요구하면서 정작 개혁의 본령인 보완수사권 폐지 앞에서는 머뭇거리는 태도가 상호 신뢰를 깨뜨리는 일입니다.]
조국혁신당의 한 마디 "우리를 거수기로 여겨서는 안 된다"
2차 종합특검 연장에 반대하는 필리버스터 종료 표결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을 향해 쉬운 협조는 없다며 각을 세웠는데요.
뜻밖의 변수에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빠르게 혁신당을 만나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 법무부, 행안부, 경찰청, 공수처 검사 또 경찰, 변호사,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의견을 지금 모두 취합하고… 한 번이라도 더 숙의하고 토론하고 국민을 위한 형사사법 체계를 만들기 위한 마지막 노력을…]
표결 결과는 2차 종합특검 연장법, 범여권 주도로 통과.
12석 작은 정당이지만 민주당을 압박하는 조국혁신당, 앞으로 검찰개혁 등 정국에는 어떤 변수가 될까요?
[앵커]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 연장법이 처리됐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저희가 속보로 전해드린 것처럼 국무회의에서도 바로 의결이 돼서 2차 종합특검은 8월 23일까지 30일 더 수사를 하게 됐습니다. 어제 국회에서 찬반 의견이 오갔는데 한번 상황부터 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윤상현/국민의힘 의원 (어제) : 대한민국이 지난 1년 동안 어떤 나라가 됐습니까. 한마디로 민주당의, 민주당에 의한, 민주당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예 특별검사가 상시적인 상설 수사기관이 됐습니다. 이게 어떻게 공정한 특검입니까.]
[김한규/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종합특검의 수사는 7월 24일에 멈춥니다. 수사가 다 종료된 것이 아니라 해야 할 수사는 남아 있는데 법에 정해진 날짜가 넘어가서 멈추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합특검법을 제한적으로 개정하려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2차 종합특검 반대했던 근거가 뭡니까, 연장 반대했던.
· 민주당 압박하는 조국혁신당?
· 특검 연장법 통과...30일 더 수사
· '수사권 토론' 집착하는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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