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측,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갈등 일단락…"오해 유발 표현 최소화"

김해슬 2026. 7. 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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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측이 현실 왜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공식 합의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지난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파트' 방영에 따른 공동주택 관리 현장 대응 가이드라인과 관련 법령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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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측,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갈등 일단락
출처:JTBC '아파트'
출처:JTBC '아파트'

(MHN 김해슬 기자)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측이 현실 왜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공식 합의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지난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파트' 방영에 따른 공동주택 관리 현장 대응 가이드라인과 관련 법령을 안내했다.

'아파트'는 아파트 속 숨겨진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에 협회 측은 일부 비리를 일반화한다며 방영 중지 요구를 이어왔다.

협회는 드라마 속 장기수선충당금 비리와 관련된 설정이 실제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관리소장이 비리를 은폐하거나 경리가 통장 잔액을 조작해 횡령하는 등 자극적인 내용이 여과 없이 담겼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JTBC 측으로부터 '극의 설정은 허구'라는 자막 삽입과 현장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표현을 최소화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아울러 마지막 회에는 주택관리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글을 송출하기로 공식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첫방영된 드라마 '아파트'는 4.6% 시청률로 시작, 4회(19일 방영)에서 6.0% 시청률을 보이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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