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효과·한은 금리인상…환율 1470원대 초반까지 하락

유혜은 기자 2026. 7. 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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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의 미국 나스닥 상장에 따른 달러 유입 기대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5.0원 내린 1473.4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율은 주간 거래 기준으로 6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환율은 이날 1477.6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오전 한때 1480.4원을 찍었습니다.

이후 하락 폭을 키워 나갔고 오후 한때 1471.1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5월 11일(1465.6원) 이후 최저 수치입니다.

이러한 원화 강세는 수출 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과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에 따라 달러 수급이 개선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도 원화 강세에 힘을 보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반면 엔화는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3.83원 하락한 100엔당 906.54원으로, 1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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