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 462만명에게 30일 정기권 보상
배해수 2026. 7. 21. 15:56
서울시설공단은 오늘(21일)부터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 회원 정보 유출 사고 피해 시민 약 462만명에게 보상으로 30일 정기권(1시간 이용쿠폰, 5000원 상당)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상 쿠폰은 다음 달 중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급됩니다.
지급 시점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이미 정기권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은 기존 이용권 기간 만료 후 3개월 이내에 사용 가능합니다.
시설공단은 지난 2024년 6월 사고 발생 이후 현재까지 유출된 개인정보가 제3자에게 유출·유통되거나 이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시민들에게 걱정과 불편을 드려 사과드린다"며 "보안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따릉이를 이용하실 수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