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댐 방류로 필승교 수위 급등…윤호중 장관 “주민대피 준비 철저”

전세원 기자 2026. 7. 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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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북한 황강댐 방류로 경기 연천군 필승교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자 관계기관에 주민 대피 준비와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윤 본부장은 기상청, 국방부, 경찰청, 소방청, 경기도, 연천군, 파주시 등에 주민대피 준비 등을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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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및 연합뉴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북한 황강댐 방류로 경기 연천군 필승교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자 관계기관에 주민 대피 준비와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윤 본부장은 기상청, 국방부, 경찰청, 소방청, 경기도, 연천군, 파주시 등에 주민대피 준비 등을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을 기해 임진강 임진교 일대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으며, 낮 12시 37분 기준 필승교 수위는 8.95m를 넘겼다.

정부는 이날 오후 1시 20분 김광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방류량 증가에 따른 예상 침수구역과 주민 대피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윤 본부장은 “황강댐 방류에 따른 수위 급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상황관리와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관계기관은 상황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말했다.

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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