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친 "홈플러스 위법사항 신속 제재…전단채 피해 구제 검토"

2026. 7. 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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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회생 관련 답변하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연합뉴스 제공]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한 위법사항에 대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제재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홈플러스 회생 관련 정무위원회 간담회에 출석해 “MBK를 대상으로 한 현장검사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사항을 조사해 제재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홈플러스 전단채를 판매한 하나증권 등에 대해서도 불완전판매 혐의로 검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금감원 제재심은 MBK파트너스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직무정지를 포함한 중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최종 제재 수위는 금융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 원장은 홈플러스 전단채 투자 피해와 관련해서는 “불완전판매 관련 조사는 사실상 끝난 상태”라며 “구제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법원의 회생절차를 예의주시하면서 민생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현재까지 홈플러스 협력업체에 7,682건, 총 5조1,300억원의 금융지원이 이뤄졌으며, 보증 제공 등을 통해 4,400억원 이상의 유동성도 공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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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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