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 한양아파트 화재…주민 스스로 대피·3명 구조

이은영 2026. 7. 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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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게 그을린 압구정 한양아파트. 연합뉴스

21일 오전 10시 27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한 세대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주민 20여명은 경로당 등으로 스스로 대피했으며, 해당 동에 있던 3명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다.

이 과정에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어지럼증을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등 후속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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