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집 60평대→30평대로 줄이고 스포츠 슈퍼카 정리” 번아웃 고백 (남겨서)[어제TV]

유경상 2026. 7. 2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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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캡처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캡처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임수향이 집과 차를 줄인 계기로 번아웃을 고백했다.

7월 20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52회에서는 유이, 임수향이 출연했다.

이영자는 “임수향은 집도 팔고 작은 곳으로 이사 가고 차도 큰 차에서 작은 차로 바꾸고. 무슨 마음의 변화가 있냐. 아니면 부도가 난 거냐”고 질문했다. 박세리는 임수향이 계속 돈 주면 뭐든 한다고 너스레를 떤 것을 언급하며 경제적 문제가 있는지 의심에 힘을 보탰다.

임수향은 “정리하는 삶을 살고자 미니멀리즘하게 살자. 제 차가 스포츠카였다. 람XX기니, 페X리로 점점 소문이 커졌다. 슈퍼카 기사가 많이 났다. 그게 나중에 더 과해졌다. 유튜브에서 이거 왜 샀어요? 허세죠 뭐. 장난으로 말했는데 기사 제목에 슈퍼카, 허세로 남았다”고 말했다.

이영자가 “사람 실없어 보이게?”라며 안타까워했고 임수향은 “집도 줄이고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가 “200평에서 살았냐”고 묻자 임수향은 “200평에서 100평으로 줄였다”며 농담하다가 “60평 넘는 집에서 반 넘게 줄였다”고 했다.

임수향은 한강뷰 60평대 집에서 30평대 집으로 이사했다며 “나한테 필요한가?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영자가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 묻자 임수향은 “인생 번아웃이 온 시점이 있었던 것 같다. 시상식이 끝나고 1월 1일에 연극 연습을 하는데 연극을 좋아하고 연기를 사랑하는데 아무 것도 하기 싫은 거다. 극장도 가기 싫고. 연습도 하기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내가 원하는 게 뭐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고 어떤 배우가 되고 싶고 고민하는 시점이 있었다”고 답했다.

임수향은 “예전보다 도전하지 않는다 싶어서 안 하던 일들을 도전하기 시작했다. 러닝도 하기 시작했고 삶을 조금씩 바꾸기 시작했다. 이 많은 것들이 필요할까? 간결하게 살아보면 어떨까. 깨달은 게 많다. 그런 도전들이 생각을 전환하고 바뀌게 성장하는 계기들이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임수향은 “해야 하니까 하는 것들도 있었고 바쁘고 정신없게 달려온 순간들이 많았는데 날 돌아보지 못했다. 뒤돌아 생각해보니 쉼이 필요한 순간이 아니었나. 매일 말만 하고 하지 못한 일들이 많았는데 하나하나 해나가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수향은 일본어 공부도 하고 보컬 레슨도 받았다고. 이영자가 “번아웃은 벗어났냐”고 묻자 임수향은 “지금은 괜찮다. 지금은 행복하다”고 말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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