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열흘째 이란 공습…예멘 후티 반군 "홍해 봉쇄"

2026. 7. 21. 0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게 보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지 몇 시간 만에 미군이 이란을 대대적으로 타격했습니다. 예멘의 친이란 무장세력인 후티 반군이 홍해를 봉쇄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밤사이 국제유가는 또 올랐습니다.

미국 국방부가 지난 17일 이란의 요르단 미군 기지 공격으로 숨진 미군 병사 2명의 신상정보를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후 약 3시간 만에 미군의 이란 공습이 개시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게 보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지 몇 시간 만에 미군이 이란을 대대적으로 타격했습니다. 벌써 열흘째 공습이 이어진 건데요. 예멘의 친이란 무장세력인 후티 반군이 홍해를 봉쇄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밤사이 국제유가는 또 올랐습니다. 이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성조기 앞에 선 미군 병사가 침착한 표정을 지은 채 정면을 바라봅니다.

미국 국방부가 지난 17일 이란의 요르단 미군 기지 공격으로 숨진 미군 병사 2명의 신상정보를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미군 병사를 죽일 때마다 대가를 몇 배로 치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후 약 3시간 만에 미군의 이란 공습이 개시됐습니다.

벌써 열흘 연속 공격입니다.

이란은 어제에 이어 요르단의 미군 기지와 공항·항구를 향해 또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는 선박 한 척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맞아 파손됐습니다.

예멘의 친이란 무장세력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대상으로 해상 봉쇄를 선언했습니다.

▶ 인터뷰 : 야히야 샤리 / 예멘 후티 반군 대변인 - "우리 예멘군(후티 반군)은 무도한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한다."

전 세계 원유 운송량 7%가 지나가는 홍해의 길목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막겠다는 뜻으로 실제 봉쇄가 이뤄지면 유가 상승을 피할 수 없습니다.

봉쇄가 현실화될 것이란 우려에 밤사이 국제유가는 1% 넘게 올랐습니다.

이란 내무부 장관이 조만간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방문할 예정이어서 새로운 휴전을 둘러싼 의견이 오갈지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상협입니다. [lee.sanghyub@mbn.co.kr]

영상편집 : 이주호 그래픽 : 박영재 전성현 화면출처 : 10TH ARMY AIR AND MISSILE DEFENSE COMMAND, 텔레그램 @presstv @Farsna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