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안철수, 장동혁 도움받아 당대표? 왜 이렇게 달라졌나”

임정환 기자 2026. 7. 2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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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박윤슬 기자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안 의원이 왜 이렇게 달라졌는지 모르겠다, 뭔가 다급한 것 같다”면서 “안 의원이 지는 해 장동혁 도움을 받아서 당대표가 된다? 그건 불가능하고 또 된들 뭘 하겠냐”고 말했다.

조 대표는 2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최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공격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안 의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장동혁 대표가 제헌절 기념식에 불참한 것과 이승만 대통령 추모 행사에 불참한 것을 두고는 “지금 당대표 이 자리는 필요 없는, 어떻게 보면 사람 인체에 비교하면 맹장과 같은 기능”이라며 당대표가 부정선거라는 거짓말에 근거해 전국 재선거를 중장하며 시위대와 손잡는 것은 투표지 부족 사태보다 더 심각한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또 “그렇다면 국민의힘 당원, 행동하는 보수들은 구경만 할 것이 아니라 들고 일어나서 압박을 가해야 하는데 그게 좀 부족한 것 같다”면서 “외부로부터의 압박의 제일 좋은 방법은 2028년 공천 배제 대상 명단을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공천 배제 기준을 두고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비판하지 않는 사람, 계몽령 주장을 하는 사람 등등 70, 80명 정도 될 것이며 (살생부 1번은) 장동혁”이라고 말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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