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 “경기편하G버스 추가, 지사 이름 걸것”
기자회견서 노선 확대 방안 발표
프리미엄 광역 급행 24개 운행중
평택 연화초~교대역 등 5곳 신설
3곳 10월 목표… 2곳 서울과 협의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프리미엄 광역 ‘경기편하G버스’ 추가 노선 신설을 발표하며, “도지사 이름 걸고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20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 동편 버스정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편하G버스 노선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경기편하G버스는 출퇴근 시간대 운행하는 경기도형 프리미엄 광역 급행 버스로, 현재 12개 시군에 24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 미리플러스(MiRi+) 모바일 앱을 통해 좌석을 예약할 수 있으며, 전 좌석 사전 예약제로 운행한다.
신설되는 5개 노선은 ▲평택 연화초교(화양지구)~서울 교대역 ▲양주 회천베네스트(회천·옥정신도시)~서울 강변역 ▲화성 호반써밋동탄(신동·목동 등)~성남 판교2테크노밸리 ▲화성 중외제약사거리(태안3지구·병점)~판교2테크노밸리 ▲의왕 인덕원 푸르지오(내손동 일대)~성남 서현역 등이다. 5개 노선 중 2개 노선은 경기도와 서울시를 잇는 시도 간 노선으로, 서울시와 협의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 추 지사는 “우선 노선을 확정하고 실무 차원을 넘어 완전한 완결을 위해 12월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문제가 남아있다”고 했다.
도내 시군을 잇는 3개 노선은 오는 10월 운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는 5개 노선을 확대하는데 필요한 예산 3억2천만원은 오는 하반기 제2차 추경에 편성할 방침이다.
추 지사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여나가되 교통과 같이 도민이 바라는 주요 핵심 정책에 대해서는 예산을 먼저 투입해 나가는 것이 도정의 원칙”이라며 “그것이야말로 공정·혁신·포용의 도전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는 현재 24개 노선, 84회 운행 중인 경기편하G버스 노선과 운행횟수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추 지사는 “오늘 발표하는 ‘경기편하G버스’의 확대는 도민 여러분의 출퇴근 30분 대전환을 이끄는 추미애 경기도정의 첫걸음”이라며 “이 약속을 도지사의 이름을 걸고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태강 기자 thin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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