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중고차 경매 출품 200만대 돌파

임준혁 기자 2026. 7. 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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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임준혁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중고차 경매 사업자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출품 2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중고차 거래 통계 집계 결과 누적 출품 200만대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거점 확장과 시스템 개선으로 200만대라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를 통해 중고차 유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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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사업 시작 후 25년차 맞아 새 이정표
경매 거점 확대·수출 수요 증가 등 성장 견인
현대글로비스가 운영하는 중고차 플랫폼 오토벨 로고./현대글로비스

| 서울=한스경제 임준혁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중고차 경매 사업자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출품 2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2001년 사업을 시작한 지 25년 만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중고차 거래 통계 집계 결과 누적 출품 200만대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출품된 차량 200만대를 일렬로 세우면 약 9000km에 달한다. 이는 서울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까지의 거리와 비슷하다.

현대글로비스는 2001년 1만여대 출품을 시작으로 2018년 100만대, 2023년 150만대를 넘어섰다. 이번 성과는 경매 거점 확대와 온라인 비대면 경매 체계 구축, 수출 수요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사업 초기인 2001년 성남 분당 경매센터를 시작으로 2012년 양산 경매센터, 2023년 인천 경매센터를 차례로 열며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현재 인천, 분당, 시화, 양산 등 4개 경매센터를 운영 중이며 2800여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연간 출품 물량은 15만여대 수준이다.

온라인 플랫폼인 '오토벨 스마트옥션'도 성장을 견인했다. 2020년 도입된 이 시스템은 각 센터의 매물 정보를 클라우드로 통합했다. 회원사들은 경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PC나 스마트폰으로 입찰부터 낙찰, 정산, 탁송까지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거점 확장과 시스템 개선으로 200만대라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를 통해 중고차 유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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