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이어지는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 상황은 [포토多이슈]
이지훈 2026. 7. 20. 15:25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사진부 연재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50시간 넘게 꺼지지 않고 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께 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된 화재는 이날 오후까지 이어지고 있다. 당국은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장비 231대와 소방 인력 812명 등을 투입해 현재까지 진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당국은 전날 오후 11시께 주불 진화를 예상했으나 화재 발생 사흘째인 오늘도 주불이 잡히지 않고 있다.


물류센터 일부 구조물의 붕괴 가능성이 제기되자, 인천 서해구는 전날 오후 11시를 기해 화재 현장 반경 116m 범위 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피령을 내렸다.
임시 주민 대피소는 신현초, 신현북초, 신현여중 등 세 곳에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인근 주민 총 90세대 169명이 분진 등을 피해 대피소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현북초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만난 한 주민은 취재진에게 현장 사진을 보여 주며 “큰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 “창문을 열자 열기가 들어왔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발생 당시 근무 중이던 121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하지만 진화 작업을 벌이던 소방관 2명이 각각 연기 흡입과 탈진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지훈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7세 배우 민지영, 암투병 안타까운 근황… 하던 일 중단하고 남편과 한국행
- ‘정혜영♥’ 션 “잘 헤어져 보겠다”…안타까운 소식 전해져
- 김영철 “수박 자르듯 뇌 열어야 할 수도” 충격 고백
- 후지산 하산하던 3명 심정지…그 자리에 김지혜도 있었다
- “놓치면 안 될 것 같아”…김지유, 폴란드 이민설·결혼설에 입 열었다
- [돋보기] “딱 한 번만 교회 가자”는 시부모…종교 없는 예비 며느리의 고민
- “이거 샤넬백 아니야?”…중국 한정판 ‘스타벅스 가방’에 난리 난 SNS
- 모텔로 남자 유인해 성관계한 10대女… 친오빠 행세하며 협박한 공범들과 함께 ‘실형’
- “걸레 만진 뒤 음식 재료를? 이럴 거면 위생장갑 왜 꼈나” 설빙 알바 영상 논란
- 47세 여성 눈 속 파고든 ‘기생충’, 결국 눈꺼풀 꿰맸다…“출산 고통보다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