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중고차 경매 누적 출품 200만 대 돌파…국내 사업자 중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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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086280)는 중고차 경매 누적 출품 200만 대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후 2008년 오토벨 시화 경매센터 개소 전까지 누적 25만 대 이상의 중고차를 공급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거점 확장과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국내 경매시장 200만 대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를 통해 중고차 경매시장의 편의성을 높이고, 건강한 중고차 유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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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086280)는 중고차 경매 누적 출품 200만 대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01년 사업 이후 25년 만에 세운 기록이며 국내 중고차 경매 사업자 가운데 최초 사례다. 현대글로비스는 전국 경매 네트워크와 온라인 비대면 경매 플랫폼을 바탕으로 구축해 온 중고차 유통 경쟁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출품 차량 200만 대를 일렬로 세우면 승용차 1대 길이인 4.5m 기준으로 약 9000㎞ 수준이다. 이는 서울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까지의 거리와 맞먹는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2018년 중고차 누적 출품 100만 대를 돌파했고, 2023년에는 150만 대를 돌파한 바 있다. 회사는 중고차 수출 수요 증가와 함께 경매 거점 확대, 오토벨 내차팔기 서비스를 통한 일반 고객 직접 매입 확대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001년 경기 성남 오토벨 분당 경매센터를 통해 사업 첫해 1만여 대를 출품했다. 이후 2008년 오토벨 시화 경매센터 개소 전까지 누적 25만 대 이상의 중고차를 공급했다. 2012년에는 경남 양산에, 2023년에는 인천에 오토벨 경매센터를 열었다. 총 4개의 센터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인 2800여 개 경매 회원사 네트워크가 운영되며 연간 15만여 대 차량이 출하되고 있다.
비대면 경매 체계도 성장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현대글로비스는 2020년 국내 최초로 중고차 경매 회원 전용 네트워크 경매 시스템인 ‘오토벨 스마트옥션’을 선보였다. 스마트옥션은 각 경매센터에서 개별 관리하던 중고차 매물 정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한 온라인 시스템이다. 경매 회원 업체들은 스마트옥션을 통해 시화·분당(주 2회), 양산·인천(주 1회)에서 진행되는 경매에 스마트폰이나 PC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거점 확장과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국내 경매시장 200만 대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를 통해 중고차 경매시장의 편의성을 높이고, 건강한 중고차 유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현기 기자 luc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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