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침몰… '우승 보인다' 스페인, 아르헨티나에 1-0 리드(연장 후반 진행중)

이정철 기자 2026. 7. 20. 0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인이 아르헨티나를 몰아붙인 끝에 연장 후반전에 드디어 선취골을 터뜨렸다.

스페인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에 위치한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연장 후반 1분 토레스가 박스 중앙에서 윌리엄스의 헤더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아르헨티나 골문을 열었다. 연장 후반 8분 현재 스페인이 1-0으로 리드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스페인이 아르헨티나를 몰아붙인 끝에 연장 후반전에 드디어 선취골을 터뜨렸다.

스페인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에 위치한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AP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정상 탈환을 정조준하고 있다. 스페인은 준결승까지 A매치 3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기록 중이다. 이는 이탈리아(2018∼2021년)의 기록과 함께 역대 최장 타이다. 이날 월드컵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새 역사를 노리고 있다. 선봉장은 메시의 후계자로 불리는 라민 야말이다.

아르헨티나는 현재 메이저 대회 3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월드컵 우승 시 전대미문 4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특히 이날 결승전을 승리하면 월드컵 연속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데 이는 이탈리아(1934, 1938), 브라질(1957, 1962) 다음 역대 3번째다. 아르헨티나의 선봉장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다.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은 것은 스페인이었다. 점유율을 틀어쥔 스페인은 공격 지역에서 세밀한 패스로 아르헨티나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전반 5분 다니 올모의 패스를 받은 야말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정교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수비수에 굴절된 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에게 걸렸다.

위기를 넘긴 아르헨티나는 간헐적인 역습으로 스페인의 뒷공간을 노렸다. 역습의 속도를 높이는 작업은 메시의 몫이었다. 메시는 완벽한 드리블과 넓은 시야를 보여주며 아르헨티나의 역습을 이끌었다.

그러나 스페인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중원에서 로드리는 메시의 몸을 고의적으로 잡아당기며 육탄방어를 했다. 메시의 공격력은 반감됐고 아르헨티나는 좀처럼 활로를 뚫지 못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의 수비벽도 점차 단단해졌다. 스페인이 일정 위치까지 돌파하면 빠른 압박과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공간을 봉쇄했다. 결국 전반전은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끝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했다. 점유율을 어느정도 회복하며 주도권의 무게 추를 맞췄다.

스페인은 후반 17분 페란 토레스와 페드리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어 올모와 토레스의 헤더를 통해 아르헨티나의 골문을 위협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25분 로메로의 부상 아웃으로 위기를 맞이했다. 전반전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부상으로 교체됐었는데 로메로까지 나가면서 주전 센터백 2명이 부상으로 나가게 됐다.

그럼에도 아르헨티나는 두터운 수비벽을 구축하며 스페인의 공세를 막아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엔조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다. 하지만 스페인은 연장 전반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스페인은 포기하지 않았다. 연장 후반 1분 토레스가 박스 중앙에서 윌리엄스의 헤더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아르헨티나 골문을 열었다. 연장 후반 8분 현재 스페인이 1-0으로 리드 중이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