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에 14억을 걸치는 남자…젠슨 황 가죽 재킷, 경매서 14억원 낙찰

도현정 2026. 7. 20. 0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상징인 톰 포드 브랜드의 검은색 가죽 재킷이 경매에서 예상가의 16배인 96만달러(약 14억3000만원)에 낙찰됐다.

경매 업체 소더비는 19일(현지시간) 황 CEO의 친필 서명이 담긴 가죽 재킷이 96만달러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황 CEO는 장소나 계절과 관계 없이 외부 행사에서는 한결같이 톰 포드의 검은색 가죽 재킷을 입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상징인 검은 가죽 재킷이 경매에서 96만달러(약 14억3000만원)에 낙찰됐다.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상징인 톰 포드 브랜드의 검은색 가죽 재킷이 경매에서 예상가의 16배인 96만달러(약 14억3000만원)에 낙찰됐다.

경매 업체 소더비는 19일(현지시간) 황 CEO의 친필 서명이 담긴 가죽 재킷이 96만달러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소더비는 앞서 예상 낙찰가로 4만~6만달러를 제시했으나, 상단가의 16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톰 포드 브랜드에서 새로 출시한 가죽 재킷 새 상품 가격보다도 100배 가량 비싸다.

소더비는 이번 경매에 수집가 45명이 입찰했고 “반응이 우리의 가장 낙관적인 기대조차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경매에 부쳐진 가죽 재킷은 황 CEO가 기증한 것으로, 2023년 10월 1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기술 행사에서 직접 입었던 제품이다. 스포츠 기념품 인증 전문업체와 서명 인증 전문업체가 해당 재킷이 황 CEO가 당시 행사에서 착용했던 제품이라고 확인했다. 재킷에 담긴 황 CEO의 서명도 진짜라고 인증을 받았다.

황 CEO는 장소나 계절과 관계 없이 외부 행사에서는 한결같이 톰 포드의 검은색 가죽 재킷을 입었다. 지난 2024년 한 콘퍼런스에서 황 CEO와 재킷을 교환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이건 중고라서 더 가치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경매 수익금은 벤처 펀드인 ‘롱 저니 벤처스’가 기획한 바에 따라 비영리 단체 ‘에지 인스티튜트’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에지 인스티튜트는 혁신가·연구자·철학자·예술가 등이 임시로 함께 모여 생활하는 실험 마을 ‘에지 시티’를 운영하는 단체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