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위 초대 환경부 장관 별세

김준형 2026. 7. 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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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聾巖) 김중위 초대 환경부 장관이 1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4년 환경처가 환경부로 승격한 뒤 1년간 초대 환경부 장관을 맡았다.

2022년 '김중위의 영토이야기'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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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위 초대 환경부 장관. 한국일보 자료사진

농암(聾巖) 김중위 초대 환경부 장관이 1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경북 봉화 출신인 고인은 1968년 월간 '사상계' 편집장, 유진오 신민당 총재 비서관을 거쳐 민주정의당(현 국민의힘) 소속으로 12∼15대 국회의원(4선)을 지냈다.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4년 환경처가 환경부로 승격한 뒤 1년간 초대 환경부 장관을 맡았다.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기 위해 2012년 대한민국헌정회 영토문제연구특별위원장을 맡은 것을 계기로 영토 문제에 관심을 쏟았다. 2022년 '김중위의 영토이야기'를 발간했다.

유족은 자녀인 김기홍·현정씨, 빈소는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3층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 오전 10시, 장지는 양지수목장이다.

김준형 기자 junbr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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