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MBC 법카 남용에 유재석 화났다 “제작진에 돈 보내”(놀뭐)

서유나 2026. 7. 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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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하하의 법카 남용 사태가 터졌다.

7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338회에서는 게스트가 소원을 빌면 원하는 대로 놀아주는 '같이 놀 지니'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하하는 파크골프 내기에서 져 밥값을 내게 됐는데, 허경환은 뭔가를 확인하더니 "하하 형 법카로 계산했냐"고 하하의 법카 남용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하하가 밥값을 계산할 때의 상황이 공개됐다. 하하는 결제를 마치더니 카드와 영수증을 제작진에게 당당하게 전달했다. 알고보니 제작진 법카를 사용한 것.

하하는 "제가 내려고 했는데 카드를 줬다"고 해명했지만 사기극에 배신감을 느낀 유재석은 진상 규명을 위해 급하게 차를 세웠다. 주우재는 "아까 골프채 가져온 거 없냐"면서 "이건 실제 횡령이다"라고 주장했다. 허경환은 "마지막 나올 때 뭐라고 했냐. 맛있으니까 계산해도 아깝지 않다고 하지 않았냐"며 하하의 연기에 더욱 괘씸해했다.

김광규는 "잡아보라. 참교육 좀 하자"며 하하를 참교육 하고자 했으나 반항하는 하하에 실패했다. 그래도 유재석은 포기하지 않고 "93,000원 빨리 MBC에 입금하라. 지가 산다고 해놓고. 안 보내면 출발 안 한다"고 엄포를 놓았고, 실제로 하하가 송금을 한 뒤에야 차를 출발했다.

하지만 허경환은 하하의 양심을 내다버린 행동을 또 포착했다. "오해일 수 있는데 송금한 거 보겠다. 켜보라"고 요구한 허경환은 하하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했고 "와 바로 송금 취소했네"라며 충격을 드러냈다. 주우재가 "그냥 내지 말고 쓰레기로 남겠냐"고 최후의 협박을 하자 하하는 그제야 돈을 제대로 송금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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