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소방청,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에 ‘국가소방동원령’ 발령...총력 대응

박상훈 기자 2026. 7. 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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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석남동 물류창고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소방관 등 인력 219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79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뉴시스

소방청이 18일 인천시 서구 석남동 물류창고 화재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오후 3시 15분부로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서울·경기·충북·충남·강원 5개 시도에서 고가사다리차 4대, 소방물탱크차 13대, 무인소방로봇 1대, 회복지원차 3대 등 모두 21대의 소방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압을 지원하고 있다. 소방청은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고, 현장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와 추가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소방 당국은 오후 12시 25분쯤 해당 화재 현장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오전 9시 15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물류센터 내부 면적이 넓고 가연물이 많아 진화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경보령을 격상했다. 이번 화재는 이날 오전 6시 54분쯤 해당 건물 6층에서 시작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물류센터 직원 등 121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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