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의 화제 '호프' 초고속 100만 돌파…제헌절 누적 122만
조연경 기자 2026. 7. 18. 07:32

관객들의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했다.
희망찬 영화 '호프(나홍진 감독)'가 가뿐하게 100만 고지를 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개봉 3일째인 17일 낮 12시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 이 날 59만4793명을 끌어모아 총 122만505명을 누적했다.
이로써 '호프'는 개봉 4일 만에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넘었던 '군체'보다 하루 앞선 기록을 세우며 2026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들였다. 개봉 전부터 올해 최고 예매량 신기록을 세운 '호프'는 오프닝 스코어를 비롯해 개봉 후 매일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는 '호프'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 곳이 없을 만큼 그야말로 장안의 화제 콘텐트가 됐다. 관객들의 다채로운 반응에 힘입어 제헌절 휴일 특수를 제대로 누린 '호프'가 다가오는 개봉 첫 주말에는 얼마나 많은 관객과 소통할지 관심이 쏠린다. N차 관람 열기는 벌써 시작됐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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