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의 1958 월드컵 결승전 유니폼, 경매 73억에 낙찰[월드컵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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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전설' 펠레가 1958 국제축구연맹(FIFA) 스웨덴 월드컵에서 우승할 당시 입었던 유니폼이 490만 달러(약 73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역대 축구 유니폼 중 두 번째로 비싼 유니폼이 됐으며, 사상 최고가는 1986 멕시코 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 디에고 마라토나가 입었던 '신의 손' 유니폼의 928만 달러(약 137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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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마라도나 '신의 손' 유니폼
![[스톡홀름=AP/뉴시스] 1958 스웨덴 월드컵 당시 17세의 브라질 펠레. 1958.07.29.](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7/newsis/20260717115050196gvhu.jpg)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브라질 전설' 펠레가 1958 국제축구연맹(FIFA) 스웨덴 월드컵에서 우승할 당시 입었던 유니폼이 490만 달러(약 73억원)에 낙찰됐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7일(한국 시간) "펠레의 1958년 월드컵 결승전 유니폼이 경매에서 펠레 관련 수집품 중 역대 최고가로 낙찰됐다"고 알렸다.
이 유니폼은 당시 17세였던 펠레가 스웨덴과의 결승전(5-2 승리)에서 월드컵 결승전 최연소 득점 기록을 작성할 때 입었다.
결승전 이후 이 유니폼은 동료 선수였던 디다에게 선물했고, 디다는 이를 리우데자네이루의 스포츠 박물관에 기증했다.
이후 박물관은 2004년 크리스티 경매에 위탁했고, 당시 10만 5600달러(약 1억5644만원)에 판매됐다.
그로부터 약 22년이 지난 현재, 490만 달러(약 73억원)에 다시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됐다.
이는 역대 축구 유니폼 중 두 번째로 비싼 유니폼이 됐으며, 사상 최고가는 1986 멕시코 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 디에고 마라토나가 입었던 '신의 손' 유니폼의 928만 달러(약 137억원)다.
한편 이번 경매를 진행한 '소더비'에 따르면 1986 월드컵 당시 마라도나가 착용했던 주장 완장도 51만2000달러(약 7억5853만원)에 팔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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