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도 숨 고르기...수도권 낙찰률 하락, 서울만 11주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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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경매시장은 진행 물건은 늘었지만 낙찰률과 응찰자 수는 줄어 열기가 한풀 꺾였다. 다만 서울은 낙찰률이 11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경기 선호지역에서는 감정가를 웃도는 낙찰이 이어졌다.
수도권 아파트 낙찰률은 41.0%로 전주(46.3%)보다 5.3%포인트 하락했다.
낙찰가율은 90.4%에서 90.9%로 0.5%포인트 상승하며 16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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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경매 물건 3주 만에 300건대
수도권 아파트 경매시장은 진행 물건은 늘었지만 낙찰률과 응찰자 수는 줄어 열기가 한풀 꺾였다. 다만 서울은 낙찰률이 11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경기 선호지역에서는 감정가를 웃도는 낙찰이 이어졌다.

낙찰률은 경매가 진행된 물건 중에 새 주인을 찾은 물건의 비율이다. 낙찰가율은 감정가와 비교해 실제 낙찰가격이 어느 수준인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서울 아파트 낙찰률은 48.8%로 전주(47.2%)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11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기 아파트 낙찰률은 41.4%로 전주(48.2%)보다 6.8%포인트 하락했다. 낙찰가율은 90.4%에서 90.9%로 0.5%포인트 상승하며 16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성남시 분당구와 안양시 동안구, 용인시 수지구, 화성시 동탄구 등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서 감정가를 웃도는 낙찰 사례가 이어진 영향이라는 게 지지옥션 측의 설명이다. 경기 아파트 평균 응찰자 수는 6.1명에서 5.3명으로 감소했다.
신진영 기자 s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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