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하이닉스 주식, 들고 있으면 우상향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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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가 역대 최고가인 주당 298만 원까지 올랐다가 최근 180만 원 대까지 떨어진 가운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17일 "메모리는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두면 (SK하이닉스 주가는) 우상향으로 간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주당 가격은 올 1월초만 해도 67만 원 대였다.
6월에는 장중 역대 최고가인 298만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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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 “메모리 수요 기하급수적 증가 예상”

이날 최 회장은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상의 하계포럼에서 인공지능(AI) 대담에 참석했다.

최 회장은 “주가가 갑자기 10배씩 오른 것도 이런 현상 때문”이라며 “전망이 좋아지면 올라갔다가 조금 아닌 거 같으면 확 떨어지기도 한다. 너무 빨리 올라서 현실을 적응시킬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급등을 시작해 2월말 100만 원을 넘었고, 5월에는 200만 원을 돌파했다. 6월에는 장중 역대 최고가인 298만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하락세를 거듭하더니 이달 16일에는 미국 반도체주 폭락의 여파로 184만2000원까지 내려갔다. 최고가 대비 38% 하락한 셈이다.
여기에 일명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사태까지 겹치면서 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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