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고준희, 띠동갑 맞선남과 초고속 상견례 속…父 앞서 "난 스킨십 좋아해" [RE:뷰]

윤희정 2026. 7. 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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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고준희가 연애 프로그램 시청 중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13일 채널 '고준희 GO'에는 '모태솔로가 뭐냐고 물어보는 아버지와 함께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 속 고준희는 아버지와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 2'를 감상했다.

아버지가 모태솔로의 의미를 묻자, 고준희는 "태어나서 한 번도 안 사귀어본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그런 친구들 연애 시켜주려고 모아놓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출연자들의 소개가 이어졌고, 고준희는 "다 (연애를 안 한) 이유가 있다. 이유가 확실하다"며 금세 몰입했다.

이어 출연자들의 서툰 스킨십 장면이 나오자, 아버지는 "남자가 잘못한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친해진 상황도 아닌데 너무 빨리 들이대니까 그런 거다. 여자들은 그런 걸 제일 싫어한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고준희는 "난 스킨십 좋아한다. 난 여자가 아닌가?"라고 반문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아버지는 "내가 항공사에 있을 때 외국 기장들이 한국 여자분들과 사귀고 싶어도 너무 어렵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외국 사람 시선에서 보면 한국 여자들이 굉장히 보수적인 여자로 보인다고.

또 출연자의 감정선에 대해서 고준희는 "모두 연애를 안 해봐서 이게 좋아하는 감정인지, 동정인지 잘 모른다"고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고준희는 지난 7일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 12살 연하의 맞선남과 깜짝 상견례를 진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고준희의 부모님은 맞선남을 '지 서방'이라고 칭하고 "사람이 아주 진국이더라"고 말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985년생 고준희는 2001년 SK 스마트 학생복 모델 선발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유야 뭐하니' '내 마음이 들리니' '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은 그는 현재 개인 채널과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고준희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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