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정보보호백서 2025’ 발간…AI 보안 성과 공개
정보보호 투자액 5년간 3.3배↑
![LG유플러스 정보보호센터 임직원이 ‘정보보호백서 2025’를 소개하고 있다.[LG유플러스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6/ned/20260716090217040ptat.jpg)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고도화한 정보보호 체계와 고객 보호 활동 성과를 담은 ‘정보보호백서 2025’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백서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정보보호 분야에서 추진한 주요 활동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자료다. AI를 활용한 보안관제 고도화부터 개인정보보호 체계 정비, 보안 투자와 거버넌스 강화까지 폭넓게 담았으며, 스팸·보이스피싱 예방 등 고객 피해를 줄이기 위한 활동도 별도로 소개했다.
대표적인 성과는 AI 기반 통합 보안관제 체계 운영이다. LG유플러스는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기반 통합 보안관제 체계를 통해 20만 건 이상의 보안 이벤트에 대응했다.
보안 이벤트 평균 처리시간(MTTR)은 전년 대비 90% 이상 단축됐다. AI 기반 이상행위 분석과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다크웹 모니터링 등을 통해 위협 대응 역량을 지속 재고해 왔다.
고객 보호 활동도 한층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나의 보안 지키기’ 서비스로 생활 밀착형 보안 서비스를 안내해 왔다. 아울러 온디바이스 AI 기술 ‘안티딥보이스(Anti-DeepVoice)’와 AI 기반 스팸 차단 설루션 ‘ixi 스팸필터’를 활용해 스팸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도 확대했다.
개인정보보호 체계도 지속해서 고도화했다. 프라이버시센터 통합관리 체계를 강화해 고객이 직접 개인정보 처리 현황을 확인하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점검 대상을 전사 서비스로 확대하고 개인정보 정합성 점검과 적시 파기 체계를 강화해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지속해서 강화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 처리 방침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A등급을 획득했다.
보안 투자와 전문 인력 확보도 이어졌다. LG유플러스 정보보호 투자액은 약 966억원으로 전년(2024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최근 5년 동안 3.3배 급증했다. 정보보호 부문 전담 인력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25년 정보보호 부문 전담 인력은 351명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또 사이버 공격 표면 관리 체계를 강화해 점검 대상을 15만 건 규모로 넓히고, 발견된 취약점은 30일 내 조치를 완료했다.
정보보호 거버넌스 강화 노력도 백서에 담았다. LG유플러스는 정보통신망법 개정 이전부터 정보보호 이사회 보고 체계를 운영해 왔으며, 법조·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보호자문위원회를 통해 AI 시대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성을 지속해서 확보해 왔다.
이 밖에도 경찰청과의 AI 기반 민생범죄 예방 협력, 숭실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정보보호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대외 협력 성과도 백서에 담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하는 ‘보안 취약점 상시 신고·조치·공개 제도(CVD·VDP) 시범사업’에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여해 실제 운영환경을 대상으로 한 화이트해커 취약점 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취약점 관리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게 됐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CISO/CPO, 전무)은 “정보보호는 고객 신뢰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기본 바탕”이라며 “보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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