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휴식 끝' 손흥민, 이제 LA에서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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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4·LAFC)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기 탈락의 아픔을 딛고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쏜다.
지난 5월 대표팀에 합류한 뒤 두 달여 만에 팀에 복귀한 손흥민은 위고 요리스(40), 드니 부앙가(32) 등 동료들과 함께 밝게 웃으며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달 2026 북중미 월드컵 조기 탈락 후 한국에서 휴식을 취했다.
손흥민은 18일 LA갤럭시와 미국프로축구(MLS) 최대 라이벌전에 첫 출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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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솔트레이크·캔자스시티와 홈경기
29일 메시·뮐러와 MLS 올스타로 만나

손흥민(34·LAFC)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기 탈락의 아픔을 딛고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쏜다.
LAFC는 15일(한국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흥민이 팀 훈련에 참여한 동영상과 사진을 게재하며 "손흥민이 돌아왔다(Sonny’s back)"고 썼다. 지난 5월 대표팀에 합류한 뒤 두 달여 만에 팀에 복귀한 손흥민은 위고 요리스(40), 드니 부앙가(32) 등 동료들과 함께 밝게 웃으며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달 2026 북중미 월드컵 조기 탈락 후 한국에서 휴식을 취했다.


손흥민은 18일 LA갤럭시와 미국프로축구(MLS) 최대 라이벌전에 첫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후 23일 솔트레이크, 26일 캔자스시티와 홈경기도 예정돼 골 사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유독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MLS 전반기에 출전한 13경기에서 무려 9개 도움(리그 1위)을 썼지만,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골 가뭄을 해소하며 자신이 가진 한국 축구 사상 월드컵 최다골(3골) 기록을 경신하거나,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한 A매치 최다골(58골) 기록을 깨는 데 도전했다. 하지만 4연속 출전한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단 1개의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제 월드컵에서 풀지 못한 화끈한 공격력을 MLS 무대에서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손흥민은 29일 팬 투표로 MLS 올스타로 선정된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 토마스 뮐러(37·밴쿠버 화이트캡스) 등과 함께 멕시코 리가 MX 올스타와 대결을 펼친다.
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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