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스 “SK하이닉스 ADR 2배로 상승 여력”…주가 27% 급등

임종빈 2026. 7. 15. 0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클레이스가 미국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 ADR의 목표주가를 현재의 두 배 이상으로 제시하면서 주가가 27% 넘게 급등했습니다.

현지 시각 14일 뉴욕증시에서 SK하이닉스 ADR은 전 거래일보다 27.29% 오른 193달러 92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블룸버그는 이날 급등으로 SK하이닉스 ADR 가격이 한국 증시에 상장된 본주보다 약 51% 높은 수준에서 거래됐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클레이스가 미국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 ADR의 목표주가를 현재의 두 배 이상으로 제시하면서 주가가 27% 넘게 급등했습니다.

현지 시각 14일 뉴욕증시에서 SK하이닉스 ADR은 전 거래일보다 27.29% 오른 193달러 92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경제 전문 매체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바클레이스는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앞으로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SK하이닉스 ADR의 목표주가를 33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7% 높은 수준입니다.

바클레이스는 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공급 부족이 2027년에 더 심화하고 2028년에도 개선 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메모리 반도체 관련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중국 반도체 업체들의 추격도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이 중국산 D램을 본격 채택하지 않는 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울러 SK하이닉스가 2027년 말까지 현재 시가총액의 40%를 웃도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사주 매입 확대 가능성도 제시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SK하이닉스 ADR을 기초자산으로 한 옵션 거래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는 이날 정오까지 약 15만 건의 SK하이닉스 관련 옵션이 거래됐습니다.

또 여러 미국 자산운용사가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 ETF를 출시해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파생상품 거래 확대가 ADR 주가 상승 폭을 키우는 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블룸버그는 이날 급등으로 SK하이닉스 ADR 가격이 한국 증시에 상장된 본주보다 약 51% 높은 수준에서 거래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상장 당시 약 3%였던 프리미엄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ADR을 본주로 전환하는 데 제약이 있는 구조적 특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임종빈 기자 (chef@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