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의 도시 춘천, 미식관광 상품 ‘계모임’ 선보인다
정민엽 2026. 7. 15. 00:07
9월부터 철도 연계 당일·1박 코스
속보=정부의 ‘K-미식벨트(닭요리)’에 이름을 올린 춘천시가 올해 9월부터 춘천 닭갈비를 활용한 미식관광 상품인 ‘계모임’을 선보인다.
14일 본지 취재결과 춘천시는 철도와 닭갈비를 중심으로 막국수와 전통주, 농촌체험, 청년창업 콘텐츠를 하나의 여행상품으로 연결한 당일형과 1박2일형 미식관광 코스를 준비 중이다.
특히 여러 사람이 하나의 철판에 둘러앉아 음식을 나누는 춘천 닭갈비의 식문화를 ‘계모임’이라는 이야기로 풀어내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 코레일관광개발 등은 이날 춘천을 찾아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 호수양조장, 은행나무 농촌체험휴양마을, 감자아일랜드 등을 방문해 관광상품으로서의 경쟁력과 운영 가능성을 점검했다.
체험 이후에는 실무회의를 갖고 관광객 이동 동선과 콘텐츠 구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앞서 춘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K-미식벨트 공모 닭요리 분야에 도전, 코레일관광개발과 손잡고 철도와 연계한 닭갈비 미식관광을 제안해 전국 1위로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현장답사는 사업 선정 이후 마련된 첫 공식 일정이다. 정민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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