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집 없다” 李대통령, 분당 집 매각 마무리 단계
“조만간 본계약 체결될 것”
![이재명 대통령과 한성숙 국무총리가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4/ned/20260714174611293dchx.jpg)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이재명 대통령 소유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의 매각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이 대통령이 지난 2월 매물로 내놓은 분당 아파트 매각 절차와 관련해 “조만간 본계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본계약이 체결되면 이 대통령은 이제 무주택자가 된다.
가계약 상태에서 토지거래허가 절차에 돌입했고, 최근 구청으로부터 허가가 나와 이제 본계약만 앞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다만 ‘5개월 만에 매각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본계약자가 기존 가계약자와 동일인이고, 토지거래허가 때문에 시간이 걸린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월 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김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유일한 주택인 분당 아파트를 시세보다 약 10% 낮은 29억 원에 매물로 내놨다.
당시 이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가 이 집을 산 게 1998년이고, 셋방살이 전전하다 IMF 때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산 집”이라며 “아이들 키워내며 젊은 시절을 보낸 집이라 돈보다도 몇 배나 애착 있는 집”이라고 밝혔다.
이어 “돈 때문에 산 것도 아닌 것처럼 돈 때문에 판 것도 아니다”라면서 “경제적으로 따지면 이익도 있을 것 같고, 부동산 정책 총책임자로서 집 문제를 가지고 정치적 공격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보다 만인의 모범이 돼야 할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다하자 싶어 판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생중계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초고가 주택의 기준을 묻는 과정에서 “나는 이제 집이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동주 “259층에 물렸다”…SK하이닉스 급락에 개미들 비명
- 유산 포기했다더니…구준엽 “1200억 유산 분할, 법적 조정 돌입”
- 배기성 ‘8일 연속 성관계’로 난청 왔다더니…“5개월째 오른쪽 귀 안 들리는 상황. 장애진단 받을 수도”
- “미운털 단단히” 아이브 또 태도 논란…설명 때 팔짱 꼈다고
- 김수현, 활동 재개...필리핀 광고영상·화보 촬영
- “한화 팬이라서”…신지, KT 시구 거절 이유 논란
- “박나래 수임료 5억 쓰고 벌 받을 것”…결국 검찰 넘겨진 박나래, 매니저는 변호사 선임
- 김병현 “축구계 히스토리 몰랐다”…‘홍명보 나가’ 지적 발언 사과
- 데뷔 몇 달 앞두고 탈퇴한 걸그룹 멤버…“상호 합의하에 결별하기로”
- 이영자 “박근형 닮은 부친, 평생 바람피워도 모친이 너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