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실적 전망 낮췄지만…"지금은 매수 기회" 왜?

장진영 기자 2026. 7. 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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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실적 전망치를 낮춰 잡았지만,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메모리 가격 강세를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0만원을 유지했다.

14일 미래에셋증권 김영건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70조7천억원에서 62조3천억원으로 12%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실적 전망치를 낮춰 잡았지만,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메모리 가격 강세를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0만원을 유지했다.

14일 미래에셋증권 김영건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70조7천억원에서 62조3천억원으로 12%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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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제공

미래에셋증권이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실적 전망치를 낮춰 잡았지만,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메모리 가격 강세를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0만원을 유지했다.

14일 미래에셋증권 김영건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70조7천억원에서 62조3천억원으로 12%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디램(DRAM)과 낸드플래시 평균판매가격(ASP) 전망치를 각각 8%, 5% 낮춘 것이 실적 전망 조정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K하이닉스가 매출의 절반가량을 장기공급계약(LTA)으로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실적 안정성은 높아졌지만, 공급 부족 우려로 발생하는 단기적인 투기 수요 효과는 제한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중장기 성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2027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5.7% 증가한 389조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일반 메모리 가격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HBM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HBM 가격 상승이 생산능력 확대를 자극하면서 일반 메모리 공급은 더욱 타이트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장기공급계약 물량과 HBM 생산능력을 제외하면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이는 메모리 가격 상승을 지지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주가 조정에도 투자 매력은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 전망치를 일부 낮췄지만 최근 주가 하락으로 상당 부분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현재는 저점 구간에서 비중 확대를 고려할 만한 시기"라고 분석했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업황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TSMC의 6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7.9% 증가하는 등 업황 지표는 여전히 양호하다"며 "빅테크 기업들의 설비투자 방향성은 지켜봐야 하지만, 급증한 수주잔고를 감안하면 투자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구글과 아마존의 수주 증가세를 고려할 때 단기간 내 투자 축소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메모리 현물 가격 상승세도 긍정적인 요소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주가가 크게 조정을 받는 동안에도 메모리 현물가격은 오히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16Gb 기준 DDR5와 DDR4 현물가격은 40거래일 넘게 연속 상승했고, 모두 전고점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기준 184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래에셋증권이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실적 전망치를 낮춰 잡았지만,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메모리 가격 강세를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0만원을 유지했다.

14일 미래에셋증권 김영건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70조7천억원에서 62조3천억원으로 12%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디램(DRAM)과 낸드플래시 평균판매가격(ASP) 전망치를 각각 8%, 5% 낮춘 것이 실적 전망 조정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K하이닉스가 매출의 절반가량을 장기공급계약(LTA)으로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실적 안정성은 높아졌지만, 공급 부족 우려로 발생하는 단기적인 투기 수요 효과는 제한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중장기 성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2027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5.7% 증가한 389조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일반 메모리 가격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HBM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HBM 가격 상승이 생산능력 확대를 자극하면서 일반 메모리 공급은 더욱 타이트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장기공급계약 물량과 HBM 생산능력을 제외하면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이는 메모리 가격 상승을 지지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주가 조정에도 투자 매력은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 전망치를 일부 낮췄지만 최근 주가 하락으로 상당 부분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현재는 저점 구간에서 비중 확대를 고려할 만한 시기"라고 분석했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업황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TSMC의 6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7.9% 증가하는 등 업황 지표는 여전히 양호하다"며 "빅테크 기업들의 설비투자 방향성은 지켜봐야 하지만, 급증한 수주잔고를 감안하면 투자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구글과 아마존의 수주 증가세를 고려할 때 단기간 내 투자 축소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메모리 현물 가격 상승세도 긍정적인 요소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주가가 크게 조정을 받는 동안에도 메모리 현물가격은 오히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16Gb 기준 DDR5와 DDR4 현물가격은 40거래일 넘게 연속 상승했고, 모두 전고점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기준 184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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