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역대급 데뷔골' 김예건 '바이시클킥에 팬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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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 모처럼 대형 기대주가 등장했습니다.
전북의 17살 신예 김예건 선수가 데뷔 두 경기 만에 원더골을 터뜨리고 프로 계약까지 체결하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데요.
전북 유스팀, 영생고 소속으로 지난 3월, 준프로 계약을 맺었고, K3리그에서도 프리킥과 바이시클 킥 골을 터뜨려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지난 4일, K리그1 데뷔전부터 상대 수비진을 파고든 이른바 '팬텀 드리블'로 모두를 놀라게 하더니 2경기 만에 데뷔골까지 터뜨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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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K리그에 모처럼 대형 기대주가 등장했습니다.
전북의 17살 신예 김예건 선수가 데뷔 두 경기 만에 원더골을 터뜨리고 프로 계약까지 체결하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데요.
박재웅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주말 축구팬들을 흥분시킨 원더골입니다.
키 169cm의 체구가 믿기지 않는 몸싸움으로 자신보다 16cm나 큰 상대를 따돌리더니, 저돌적인 드리블에 이어 빨랫줄 같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도 꼼짝 못하게 한 주인공, 전북의 17살 신예 김예건입니다.
[김예건/전북] "두 번째 경기에 데뷔골을 넣어서 기쁜 것 같아요."
초등학교 때부터 돋보이는 개인기와 드리블로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 입단 테스트를 받아일찌감치 주목받은 김예건.
[김예건/전북 (2020년)] "박지성 선수보다 더 좋은 팀 가고 싶고… 독하게 뛰고 막…"
전북 유스팀, 영생고 소속으로 지난 3월, 준프로 계약을 맺었고, K3리그에서도 프리킥과 바이시클 킥 골을 터뜨려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지난 4일, K리그1 데뷔전부터 상대 수비진을 파고든 이른바 '팬텀 드리블'로 모두를 놀라게 하더니 2경기 만에 데뷔골까지 터뜨린 겁니다.
전북도 구단 최초의 고교생 프로 계약으로 응답했습니다.
4년 전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에서 경기구를 전달하며 태극마크의 꿈을 키우고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핵심으로 활약한 김예건.
[김예건 (지난 2022년)] "이강인 선수랑 스태프 분들이 많이 알아봐 주셨어요. 기다리는데 눈물 날 뻔했어요."
이제 프로 선수로서 더 많은 골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예건/전북] "일단 차근차근 경기도 많이 뛰고 골도 많이 넣고 형들 많이 도와주고 싶어요."
MBC뉴스 박재웅입니다.
영상편집: 권기욱 / 영상출처: 유튜브 'KFATV', 유튜브 '전북현대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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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권기욱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37133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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