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찰스 3세 여동생 앤 공주 방한…참전용사 추모, 李대통령 만난다

조성준 기자 2026. 7. 13.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동생 앤 공주가 임진강 전투와 가평전투 75주년을 맞아 사흘간 대한민국을 방문한다.

13일 주한영국대사관에 따르면 앤 공주는 이날부터 16일까지 남편인 티머시 로렌스 경 해군 중장과 함께 방한한다.

앤 공주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추모행사에 참석해 영국과 영연방 참전 장병들의 희생을 기린다.

아울러 앤 공주는 대사관이 개최하는 한국·영국 리셉션에 참석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영국 앤 공주 ⓒ 뉴스1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동생 앤 공주가 임진강 전투와 가평전투 75주년을 맞아 사흘간 대한민국을 방문한다.

13일 주한영국대사관에 따르면 앤 공주는 이날부터 16일까지 남편인 티머시 로렌스 경 해군 중장과 함께 방한한다.

올해는 영국군이 참전한 한국전쟁의 주요 전투인 임진강전투와 가평전투가 발발한 지 75주년이 되는 해다. 앤 공주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추모행사에 참석해 영국과 영연방 참전 장병들의 희생을 기린다.

이어 부산과 울산에서 해양, 조선, 방위산업 분야의 한영 협력 사례를 직접 살펴본다.

아울러 앤 공주는 대사관이 개최하는 한국·영국 리셉션에 참석한다. 최근 대사관의 여성 역량강화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엔믹스(NMIXX)와도 만날 에정이다.

아동 권리 운동을 전개하는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도 방문한다. 앤 공주는 1970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 영국 지부 회장을 맡고 있다. 앤 공주는 아동 권리와 청소년 기후 행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관련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만난다.

이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방문해 런던예술대학교 한국 동문의 지속가능패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를 관람한다. 과학기술 및 관련 분야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한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대사관은 아울러 방한 기간 중 앤 공주가 이재명 대통령을 예방하고 비공개 환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찰스 3세 국왕은 웨일스 공 시절인 1992년 한국을 방문했으며,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99년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앤 공주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한 바 있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