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7.2% 시청률 치솟았다…김대명, '결혼의 완성' 상승세 이끈 악역 열연

정세윤 2026. 7. 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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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세윤 기자]

김대명이 '결혼의 완성'에서 열연 중이다. / 사진제공=KBS


'결혼의 완성' 김대명이 섬뜩한 악역 연기를 보여줬다.

김대명은 KBS 2TV 토일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에서 납치와 살인을 저지르고도 태연한 인면수심의 범죄자 노만희 역을 맡았다. 한편 4.4%의 시청률로 출발한 '결혼의 완성'은 4회에서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결혼의 완성' 1, 2회에서 노만희는 강태주(남궁민 분)의 아내 고세윤(이설 분)을 납치한 뒤 이를 빌미로 강태주를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넣었다. 특히 노만희가 주로 목소리로 존재감을 보여준 1회에서 김대명은 감정이 배제된 듯한 차가운 말투부터 순간적으로 격해지는 목소리까지 폭넓게 표현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김대명이 '결혼의 완성'에서 열연 중이다. / 사진제공=KBS
이후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2회부터는 순간적으로 번뜩이는 눈빛과 롤러코스터처럼 오가는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3, 4회에서는 사람들 앞에서 서글서글한 미소를 짓다가도 범죄자의 잔혹한 면모를 보이는 노만희를 입체적으로 그려냈으며 상반된 모습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몰입을 더했다.

'결혼의 완성'이 4회를 지나며 강태주와 노만희의 대립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선한 인상과 섬뜩한 본성을 오가는 노만희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는 김대명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결혼의 완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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