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 슛 15개’였는데, 후반기 2경기 ‘무득점’으로 2연패…인천 윤정환 감독 “나의 부족함이 선수들을 어렵게 만들었다”[현장인터뷰]

박준범 2026. 7. 1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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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윤정환 감독.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인천=박준범기자] “나의 부족함이 선수들을 어렵게 만들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은‘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 맞대결에서 0-1로 패했다. 2연패에 빠진 인천(승점 21)은 7위로 순위가 한 단계 하락했다.

인천은 전반 4분 만에 안양 권경원에게 실점했다. 이후 지속해서 안양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끝내 득점하지 못했다. 인천은 이날 15개의 유효 슛을 기록했다.

윤 감독은 “결과를 내지 못해 아쉽고 빠른 시간에 실점하면서 어려운 경기 했다. 풀어나간 과정은 잘 됐다고 생각한다. 역시 득점과 거리가 멀었다. 정면으로 향하는 공도 많고 위협적인 장면을 더 만들어야 했다. 단순한 면이 있다. 선수들은 열심히 뛰어줬다. 선제 실점하면 어려운 경기를 할 것이라는 건 다 알고 있다. 세트피스에서 실점하지 않은 경향이 있지만, 수정을 해야 할 것 같다. 나의 부족함이 선수들을 어렵게 만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인천은 후반기 2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윤 감독은 “고민은 항상 한다. 조금 더 돌파나 콤비네이션이 만들어져야 한다. 미숙했던 것 같다. 해야 할 것이 너무 많은데 수정하겠다. 조금 더 자신감 있게 플레이 해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김영환. 윤 감독은 “1부에서 데뷔전인데 긴장했겠지만 괜찮았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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