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힘 누가 정이한 공작했나"‥주진우 "속은 부산 유권자에 적반하장"
이재욱 abc@mbc.co.kr 2026. 7. 12. 10:55

국민의힘에서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피습 자작극' 혐의 등으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공세가 계속되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에서 누가 공작해서 이 일이 생겼는지 아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SNS에 "정이한은 국민의힘에서 보좌진으로 일했던 사람인데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에서 누가 공작해서 이 일이 생겼는지 알고 불나방들이 설치는지 모르겠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적반하장을 용납할 생각이 없다"며 "국민의힘에서 누가 정이한에게 접근해서 그에게 이상한 마음을 품게 했는지 몰라서 말 안 하는 게 아니"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만약에 모 후보 캠프에서 정이한에게 이상한 제안을 했으면 귀하들은 끝장"이라고도 적었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2/imbc/20260712175506603syzl.jpg)
이에 대해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낸 주진우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속은 부산 유권자들을 더 화나게 하는 적반하장"이라고 이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주 의원은 "이준석 대표 주장처럼 국민의힘이 정이한 자작극을 알았다면 즉시 공개했을 것이다. 정이한의 표 갈라치기를 도울 이유가 전혀 없다"면서 "이 대표는 물타기 하지 말고, 즉시 아는 사실을 공개하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36790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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