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안 들리는 박서진 아빠, 8년 난청 숨긴 이유 “보청기 비싸서”(살림남)[결정적장면]

이슬기 2026. 7. 1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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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서진 부친이 8년 간 숨긴 난청을 고백했다.

7월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는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박서진 부친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 아버지는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모습으로 걱정을 이끌었다. 그는 집에서 TV를 볼 때도 가장 높은 볼륨을 설정, 쩌렁쩌렁한 소리로 집안을 채워 눈길을 잡았다.

이밖에도 아버지는 아내가 밥을 차릴 때 "몇 시냐"는 물음에 멸치를 꺼내왔다. 밥을 다 차린 후에는 아무리 불러도 오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박서진은 아버지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의사는 "보청기를 안 하시고 난청을 방치할 경우 인지 기능 이런 것들이 빨리 퇴행된다. 그래서 청력이 떨어졌을 경우 치매 발병률이 정상상인보다 약 5배 높다"라고 해걱정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는 귀가 잘 들리지 않은 지 7,8년 됐다고 고백해 충격을 더했다. 그는 "돈이 참 비싸더라. 부모가 돼서 자식들에게 부담 주고 싶지 않았다"라며 보청기 값이 부담돼 밝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박서진은 자식 돈 걱정을 먼저 하는 아버지 앞에서 "속상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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