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또 하락…이번주 휘발유 1893원·경유 1880원

박민웅 2026. 7. 11. 07:0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휘발유 ℓ당 59원·경유 62.3원 내려
국제유가 반등에도 국내 판매가격은 하락세
제주 가장 비싸고 알뜰주유소 가장 저렴
6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 모습.(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박민웅 기자]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이번 주에도 하락세가 지속됐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둘째 주(5~11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893원으로, 전주 1952원 대비 59원 떨어졌다. ℓ당 전국 경유 판매가격은 1880.1원으로, 같은 기간 62.3원 내렸다.

지역별로는 제주의 이번주 ℓ당 휘발유 평균 가격이 1926.7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서울은 1925.5원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경유 평균 가격 역시 제주가 1917.8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이 1909.1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상표별로는 이번주 자가상표 주유소의 ℓ당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1900.5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자영) 주유소가 1850.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역시 자가상표 주유소가 1885.2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알뜰(자영) 주유소가 1837.3원으로 가장 낮았다.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해협 긴장감이 다시금 고조되며 상승했다. 9일 기준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배럴당 가격은 70.5달러로, 주중 최저치였던 6일(64.1달러) 대비 6.4달러 올랐다.

박민웅 (pmw70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