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진아름에 두달 구애, 술김에 ‘사귈래?’ 고백했다가 퇴짜”(옥문아)[어제TV]

이하나 2026. 7. 11. 06:1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남궁민이 아내 진아름에게 두 달 간의 구애 끝에 교제를 시작한 사연을 공개했다.

7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결혼의 완성’으로 KBS에 7년 만에 복귀한 남궁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진아름과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8년 연애 후 결혼 4년 차인 남궁민은 “감독했던 단편 영화에 캐스팅했는데, 네다섯 분 오디션을 볼 때 다른 분은 끝에 분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 친구가 자꾸 마음에 들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까 사심이었던 것 같다. 그때 만나서 연애를 시작해서 결혼까지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홍진경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연애가 시작됐나”라고 물었다. 남궁민은 “작품은 제작비 문제 때문에 이틀 만에 찍었다. 그러고 나서 아내의 연기 선생님이 제 친구였다. 그 친구가 연락처를 줘서 셋이서 자리를 만들어 주더라. 만났는데 마음이 너무 착하고 순수해서 이 사람한테는 내가 대시하고 고백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두 달 정도 구애를 하다가 사귀게 됐다”라고 말했다.

첫 고백을 거절 당했다는 남궁민은 “용기가 없으니까 술 한잔 먹고 고백했다. 정중하게 관계가 지속되면 자연스럽게 만날텐데 성격도 급하고 마음이 있으면 솔직하게 고백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급작스러웠던 거다”라며 술 기운에 “사귈래?”라고 가볍게 고백했던 모습을 재연했다.

김숙은 “나 같아도 거절하겠다”라고 질색했다. 남궁민은 “거절을 당하고 제가 중국에 영화를 찍으러 갔다 왔는데 그때도 거절하면 난 할 만큼 해봤으니까 후련해서 마음 접을 각오까지 했는데 그때 이 친구가 만나 보자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날라리인 줄 알았다더라. 사람이 보면 볼수록 진중한 면이 있었고, 당시에 생각하는 연예인에 대한 선입견이 있지 않나. 연예인 같지 않았다는 말을 해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결혼 당시 남궁민의 프러포즈 영상도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다. 남궁민은 “어렸을 때부터 외국 영화를 많이 보다 보니까 내가 결혼할 때 무조건 무릎을 꿇고 반지를 줘야지 생각했다. 친한 형님, 형수님이 자리를 만들어 주고 형수님이 가방 안에 휴대폰을 숨겨서 찍어주셨다. 서로 서운했을 때 그 영상을 보면 ‘저 때 저랬는데 이런 걸로 우리가 싸울 일인가?’ 싶다. 결국 나중에 보니까 그 영상을 잘 남긴 것 같다”라고 만족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