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름 바라기’ 남궁민 “결혼의 완성? 배려”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6. 7. 1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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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남궁민은 진정성 있는 ‘사랑꾼’이었다.

1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드라마 ‘결혼의 완성’으로 컴백한 남궁민, 와이프 진아름 비화가 드러났다.

남궁민은 과거 한 작품에서 당시 연기자로 활동 중이던 진아름을 처음으로 만났다. 그는 현장에서 유독 진아름이 맡았던 역할도 마음에 들었고, 그 사람도 눈에 들어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마음에 남았다. 그러던 중 작품 제작비 문제로 저는 나오게 됐는데, 생각이 나서 그 친구 연기 선생님이 마침 제 친구라서 (진아름) 연락처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세 사람이 자리를 갖게 됐다. 그런데 생각보다 (진아름이) 너무나 착하고 순수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래서 저 친구랑 사귀고 싶다고 생각했고 제가 두 달 간 구애를 했다. 그 친구는 처음에는 거부했다”면서 “제가 날라리인 줄 알았더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가 제가 두 달 간 구애를 하면서, 이건 안 되나 싶었는데 갑자기 저한테 만나보자고 하더라. 그렇게 사귀게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무려 8년 간 신의를 지키며 장기 열애를 해왔다. 남궁민은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하던 그 해 프러포즈 영상도 남겼다.

영상 속 진아름은 반지를 내미는 남자친구 앞에서 눈물을 터뜨리면서 보는 이들까지 감동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그는 “아는 형님들 도움으로 청혼 현장을 준비했다”면서 “그런데 지나고 보니까 그때 청혼 영상을 참 잘 찍어놨구나 싶더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연애 8년, 결혼 4년 차로서 결혼의 의미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잠시 생각하던 남궁민은 “결혼의 완성은 배려라고 본다. 그리고 결혼의 완성은 KBS”라면서 드라마를 막간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그는 진아름에게 가방, 옷도 자주 사준다면서 “저는 요새 안 산다.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해는 안 산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올해 78년생이며 와이프 진아름은 89년생 11살 연하로, 현재 태중 아이를 임신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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