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여름철 전력수급 총력 대응…전력망 현장 점검

김대우 기자 2026. 7. 10. 08:4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전, 여름철 전력수요 증가 대비 송배전설비 점검. 한전 제공

나주=김대우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올해 여름 기상이변과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국 송배전설비를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김동철 한전사장은 전날 서울본부 배전스테이션과 지역망 관제센터, 변전소를 차례로 방문해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복합재난에 대비한 설비 운영 현황과 비상복구 체계를 확인했다.

한전은 또 기상악화와 비상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전국 전력설비 운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긴급 복구체계를 유지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앞서 한전은 5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전국 주요 전력설비 7076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변압기 1176대를 교체하고, 양수장 등 치수설비 공급선로 설비 등을 보강했다.

김동철 사장은 “기후변화로 여름철 재난이 더욱 복합화되고 전력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사전점검과 신속한 복구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력설비 안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