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바이오, 국내 최초 '크릴오일 이중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 획득

이민형 2026. 7. 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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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 원료인 '크릴오일(FJH-KO)'에 대해 혈행개선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 승인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2022년 국내 최초로 단일 크릴오일 원료의 관절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를 획득한 데 이어, 동일 원료로 혈행개선 기능성까지 추가 인정받은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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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행개선' 기능성 추가
인체적용시험서 혈관 탄력성(PWV) 유의적 개선
프롬바이오 로고. /사진=프롬바이오 제공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 원료인 '크릴오일(FJH-KO)'에 대해 혈행개선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 승인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2022년 국내 최초로 단일 크릴오일 원료의 관절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를 획득한 데 이어, 동일 원료로 혈행개선 기능성까지 추가 인정받은 사례다. 이로써 프롬바이오는 '국내 최초 크릴오일 단일 원료 기반 이중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를 확보하며 국내 크릴오일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기업이 수년간의 연구개발(R&D)을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입증해야만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고부가가치 원료다. 프롬바이오는 관절건강 개별인정형 등록 직후 혈행개선 기능 확대를 목표로 연구에 돌입해 2023년 SCI급 국제학술지에 기전 연구를 게재했다. 이후 2025년 120명을 대상으로 한 12주 인체적용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과학적 근거를 탄탄히 다졌다.

시험 결과, 크릴오일(FJH-KO)을 하루 1.5g 섭취한 시험군은 대조군 대비 혈소판 응집반응 시간이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또한 혈류가 일정 거리를 지나가는 속도로 혈관경화도를 나타내는 맥파전달속도(PWV) 역시 좌·우측 및 평균 수치 모두 유의적으로 개선되는 결과를 도출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식약처로부터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행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승인이 단순한 기능성 추가를 넘어, 하나의 원료로 관절건강과 혈행건강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한다. 승인 이후 6년간 독점적인 제조 및 판매 권리를 확보하게 되어 시장 진입장벽 또한 매우 높다.

프롬바이오는 복합 기능성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높아지는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승인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 출시와 원료 공급(B2B) 사업 확대를 전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인기 FB종합기술연구원장은 "국내 최초 크릴오일 단일 원료의 관절건강 개별인정형 인정에 이어 이번 혈행건강 기능성까지 확보하면서 하나의 원료로 두 가지 기능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이는 단순히 기능성 하나를 추가한 것이 아니라 프롬바이오의 연구개발 역량과 원천기술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크릴오일(FJH-KO)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개별인정형 원료로 육성하고,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 원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롬바이오는 이번 승인으로 총 13번째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고부가가치 기능성 원료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민형 기자 mean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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